저에게 넘버세븐은 예전에는 참 많은분들과 소통했던 공간인데 ....
꽤 오랜시간동안 소통이란 단어를 꺼내기가 부끄러울정도로 대화가 없었던것 같아요
20대 중반이되면서 내가 결정했던 나의 공간에 고스란히 스며들었던 열정도 ...
나이가 들어 시간이라는 변명을 내세우면서 많이 흐트러진것같네요
아마도 넘버세븐을 오랫동안 봐오셨던분들이 계시다면 오히려 저 본인보다 더 많이 느끼셨을것 같아요
봄을 타는건지도 모르겠지만 지금의 제나이는 예전과는 달리 굉장히 많은 생각을 하게됩니다
가끔 주절주절 이렇게 글을 쓸때가 생기네요 허허 ;;
암튼 오늘 제가 하고자 하는말의 요점은 힘들때 힘이되는 영상 하나 보시고 힘내시라는거에요 ㅎ
저에게 좋은 인연인 사람에게 조금 힘든 넋두리를 하다보니
이 영상을 보내주며 힘들때마다 보는거라고 위로를 해주더라구요 -
이곳에 찾아주시는 많은분들이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계실텐데 직업을 떠나
살면서 이런저런 고민을 할때 답답하고 힘이들때, 이런 메세지를 보고 나면
많이 뭉클하고 힘이 되실것같아요
혼자 보기 아까워 올렸습니다 !!
youtube - mikey lee #20 삷을 산다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