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여기넘버세븐에서 구매한지가 너무오래돼다 보니까
너무 편해서 지인같네요 ㅋㅋ 실제로도 그렇죠 ???

아무튼 이번패딩은 아주 오랫동안 기다리다가 지쳐서 살짝 잊고있었는데
입고되기전에 소식듣고 바로 구매했습니다

회사가 근처라 외근때 잠시시간내서 들렀다가 직접수령했네요

저는 브랜드만 좋아하기보다 그냥 옷자체의 디자인이나 원단같은걸 많이보고
마음에 들면 보세건 브랜드건 상관없이 구매하는편이라는점에서
객관적인 평가를 하자면
가격적인 부분을 떠나서 개인적으로는 아주 마음에 듭니다

요새 워낙 일레븐티나 캐나다구스 이런류의 대세아이템들이 많은데
고론놈들보다 훨씬더 저한테는 매리트 있네요
제가 입고간 바버퀼트자켓처럼 왠지 남성미가 넘치는 디자인이고
블랙인데도 확실히 튀고 고급스럽다는 느낌듭니다

조금 부족하긴한데 마감처리도 튼튼한듯하고 부자재도 하나하나 정성스럽네요

신사동에서 논현동까지 가는데 엄청따숩했고요
제가 두꺼운 니트가디건입고 머플러두툼하게해서 살짝 오픈된 느낌으로 단추하나
채워서 입으니까 핏하게 잘맞아요 제가 지금 73키로쯤 될겁니다
근데 참고로 이점퍼는 그냥 입으면 그냥 너무노멀한 점퍼처럼 보이니까
꼭 허리끈 확쪼여서 입어야 멋있습니다

원래는 전투복패딩으로 살려고한건데 아마 주말 복장으로 화이트카고팬츠나 카키색
이런거에 다시한번 매치해보려고요 오늘 퇴근후에 기대되네요 ㅎㅎ

사장님 아주 잘입을께요 그리고 엄청많이 팔리겠어요
제가 입고간 바버자켓 벗어던지게 만든정도니 ~

언제나 응원입니다 대박나세요  !!